▲ ‘스시마스터’ 과정 (사진제공: 동원스시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식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가 매일 다르고 다양한 약 250가지의 교육메뉴를 15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원스시아카데미의 메인 교육 프로그램인 ‘스시마스터’ 과정은 일식정규 메뉴 210가지 이상, 한식 10가지, 중식 10가지, 복어자격증 2가지, 일식자격증 28가지 등으로 구성됐다.

일식전문으로 매년 전문적인 요리사들에게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전수하는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동원스시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3일 간판 프로그램인 ‘스시마스터’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1년에 4~5번만 진행돼 전문적인 일식요리사를 배출해내는 교육과정으로, 일식을 다루는 요리사라면 일식뿐 아니라, 한식, 중식 등 동아시아권 요리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기본 방침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일식요리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아시아권 요리를 교육과정에 접목시켜 동양요리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해외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20대의 청년들도 미리 예약을 하고 올 만큼 동양요리에 대한 교육시스템이 잘 구성돼 있다는 평이다.

21가지의 교육적인 특징을 전면에 내세운 ‘스시마스터’ 프로그램은 소수로 진행돼 일식의 초보에서 응용단계까지 진행된다. 파트별 마지막 날에는 본인의 메뉴를 만들어 강사 및 동기들과 토론을 하는 시간도 있어 주입식 교육보다는 정보 공유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게끔 구성돼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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