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물공사는 12일 오전 전 임직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는 행사를 가졌다. 청렴을 다짐하는 이 서약서는 각 가정으로 바로 우편발송됐다. (사진제공: 한국광물자원공사)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상임감사위원 홍표근)는 12~15일까지 반부패·청렴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렴결백 KORES’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 행사는 원주 지방이전으로 근무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청렴의지를 재확인하고 전 직원이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첫날인 12일에는 전 임직원이 청렴한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사인해 바로 우체통에 넣는 행사를 했다. 이 서약서는 각 가정으로 바로 우편 발송되며 가족과 국민 앞에 청렴 실천을 약속하겠다는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광물공사는 직원 대상 청렴 우수 콘텐츠(포스터․UCC)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례로 풀어보는 행동강령 교육과 청렴연극 공연 등도 실시했다.

홍표근 광물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초우량 조직으로 성장하자”고 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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