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승, ‘골미다’ 멤버들에게 윤동식 선수 소개

지난 방송에서 양희승은 “골드미스 멤버들이 물에 빠지면 현영만 구하겠다”는 발언으로 멤버들의 분노를 샀었다. 멤버들은 다시 한 번 그 질문을 던졌고 양희승은 이번에는 “신봉선 씨를 구하겠다”고 답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양희승은 “너무 투자한 게 많은 거 같아서, 지난 방송에서 과거 사진 공개하는 걸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현영은 “양희승이 술 조금만 마셔요라고 보낸 문자가 감동적이었다”며 “내가 술 마실 때 제지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양희승은 이날 전 유도 국가대표이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골미다 멤버들에게 초콜릿 복근을 뽐내며 이종격투기를 가르친 윤동식은 “애교 있고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면서 송은이를 이상형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