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리버치의 아이 컬렉션 빠 뒤 뚜 팔레트와 캡슐 컬렉션 중 립 아이템. (스튜디오: 명동 문화당, 사진촬영: 이혜림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모던한 가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것은 형형색색 자기 색을 입은 자연과 그리고 각자의 매력을 충실히 어필하는 메이크업의 세계일 것이다. 몇 년간 이어져왔던 ‘가을엔 버건디’라는 틀을 깨고 올해는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룩이 올가을, 도심을 수놓을 전망이다.

시니니처 모던 섹시를 선보이는 톰 포드 뷰티부터, 따듯한 가을 색을 담은 카고, 풍부한 여성미를 강조하는 시세이도, 무한한 가을매력을 선보이는 랑콤, 내추럴부터 시크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완성시키는 토리버치 뷰티까지. 센스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추천한 F/W 아이‧립 메이크업 잇 아이템을 통해 가을의 여신으로 등극해 보자.

◆ 세련된 감성과 부드러운 발림성 ‘GOOD’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의 뷰티 라인에서 올가을 첫 번째로 선보인 아이 컬렉션은 바로 ‘빠 뒤 뚜’ 팔레트다.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미니멀한 뷰티 철학을 담은 아이템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토리버치의 스타일을 담았다.

특히 클래식 핑크와 브론즈 컬러 여섯 가지 컬러의 조화를 통해 따듯하고 내추럴한 느낌부터 톰보이 시크 아이 룩까지 다양한 가을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발림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더불어 동화책을 연상 시키는 팔레트 디자인은 토리버치의 센스와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토리버치의 캡슐 컬렉션 중 시그니처 립 아이템은 크리미한 질감과 은은한 반짝임,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컬러와 심플한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토리버치는 립 아이템에 카시스, 자몽, 만다린을 포함한 향의 은은한 노트를 가미해 오드퍼퓸의 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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