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통통해진 볼. (사진제공: 네파)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임신 6개월 전지현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임신 6개월에 접어 든 배우 전지현이 공식석상에 등장하면서 떠오른 검색어이다.

전지현은 13일 오전 10시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올랐다.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지현은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로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등 큰 울림을 주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지현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훈훈한 미담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패딩이 되어준 분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네티즌들은 “임신 6개월 전지현, 누가 임산부라고 보겠나” “임신 6개월 전지현, 마음씨도 곱네” “임신 6개월 전지현, 훈훈한 모습 보기 좋다” “임신 6개월 전지현, 몸조리 잘 해서 순산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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