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는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는 ‘2015 서울자전거축제’에서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삼천리자전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는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는 ‘2015 서울자전거축제’에서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삼천리자전거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외우기 힘든 안전 수칙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삼천리자전거 자전거 안전교실은 2015 서울자전거축제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6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안전교실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중 축제가 진행되는 서울광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자전거 안전교실에는 ▲자전거 타기 전 필수 점검 사항 ▲헬멧 쓰는 방법 ▲교통법규 등 이론교육은 물론 ▲횡단보도 건너기 ▲수신호 ▲안전한 주행 방법 등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실습교육까지 함께 진행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전거 안전교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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