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고창영어체험축제에서 다양한 테마에 참가한 학생들이 운영진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정상제이엘에스)

24일 (사)고창모양성제와 함께 ‘2015 고창영어체험축제’ 개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는 오는 24일 전북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 (사)고창모양성보존회와 함께 ‘2015 고창영어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정상제이엘에스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고창모양성제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When I Grow Up’을 주제로 초등학생 직업 체험 테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건축가, 역사학자, 운동선수, 요리사, 아나운서 등 총 10개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직업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다.

이번 ‘2015 고창영어체험축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창 모양성내 고창문화의전당 앞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14년 고창영어체험축제는 42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관내 학생 이외에 관광객들의 참여가 매우 높게 나타나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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