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오른쪽)와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곽동진)은 12일 관학 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와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곽동진)은 12일 관학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식은 강릉영동대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정창덕 강릉영동대 총장, 곽동진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지역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약했다.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제공 ▲학생들의 학과체험 프로그램 제공 ▲각종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실시 등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교육 및 진로체험을 교류할 수 있어 맞춤식 지역우수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릉영동대는 52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에서 강원도 유일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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