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경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반부, 흥타령부, 학생부, 실버부로 나뉘어 전국의 178개팀 5000여명이 춤꾼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흥타령춤축제 마지막 날 열린 각 부문 결선무대는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천안 이레춤사랑 공연단’은 일반부 결선에 오른 8개 팀 중에서 천안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의 충과 효, 그리고 나라사랑을 춤으로 풀어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은 Alive Art Project팀(전북), 은상은 이카루스(울산), 동상은 부천환타스틱과 김포시문화예술단, 장려상은 에이펙스 크루, 블록버스터, HAC CLASS팀(이상 서울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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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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