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9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거리퍼레이드에서 ‘레인보우 치어’팀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6시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출발해 신세계백화점 앞 2.2㎞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34개팀 2000여명이 상징물, 각국의 민속춤, 퍼레이드경연 등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식 액션 치어리딩과 미국식 스턴트 치어리딩을 혼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관람객과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한 ‘레인보우 치어’팀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아프리카 전통댄스를 선보인 ‘국제청소년연합’팀이, 해외팀 은상은 조지아(폴란드)팀이 수상했다.
또한 동상은 단국대학교팀과 인도, 장려상은 ‘댄싱무하’, 선문대학교,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등 4개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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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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