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살이풀로 딱딱한 뿌리줄기를 가진 삼지구엽초는 한 자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자라나 30cm 안팎의 높이까지 자란다.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과 줄기에 달리는 잎이 있는데 세 가닥에 3장씩의 잎이 붙어 모두 9장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고 한다.
삼지구엽초는 원기회복에 좋은 식물로 말린 것은 음양곽이라고도 불리며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차를 끓여 마시거나 술을 담아 마시는 삼지구엽초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맛이 맵고 달기 때문에 대추와 같이 다려먹으면 매운맛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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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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