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황치열, 과거 음악방송에서 여심 자극하는 애절한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9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황치열·이국주 편에서 ‘무지개 라이브’를 공개한 황치열의 저음에서 나오는 애절한 목소리가 눈길을 끈다.

방송 후 ‘나혼자산다 황치열’로 네티즌 인기 검색어에 오른 황치열은 지난 8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가수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부른 바 있다.

‘불후의 남자, 여심을 사로잡다’는 부제로 진행된 당시 무대에서 대세 가수로 우뚝 선 황치열은 저음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애절한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여심을 사로잡을 만했다.

한편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황치열은 댄서, 보컬 트레이너 등 음악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노래를 시작할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셨으나 지금은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