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유해진. (사진출처: ‘삼시세끼 어촌편2’ 페이스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박형식에게 몰래 카메라를 한 모습이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만재로도 다시 돌아온 차주부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게스트로 등장한 박형식이 유해진의 몰래 카메라에 호되게 당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잔뜩 기대를 한채 호기롭게 세끼하우스에 입성한 박형식은 바쁜 차승원과 유해진에 홀대아닌 홀대에 당황해 진땀을 흘렸다. 유해진은 박형식을 보고도 못 본척하며 박형식의 말을 끊기도 했다.

이에 차승원은 “그만해. 애한테”라고 말하자 유해진은 “장난이었어”하며 익살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또 유해진은 ‘뱀’이 적혀있는 항아리를 가리키며 “적어 놓긴 했는데 (항아리에) 뱀이 있으니 절대 열지말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박형식은 “뱀이요? 그걸 왜잡으셨어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겁했다.

이어진 다음 주 예고에서 차승원은 “형식아!”라는 말을 수 없이 외쳤다. 박형식은 차승원의 불음에 혼을 쏙 뺀 모습을 보이며 다음 주 ‘삼시세끼-어촌편2’의 기대감을 모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