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리솜리조트는 최근 리조트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NFC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간편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 룸서비스 주문이 몰리는 시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말한다. 가장 일반적인 NFC 모델은 핸드폰 교통카드 기능이다. NFC는 주문, 결제기능 및 정보제공 등 양방향소통의 편리성으로 향후 다방면에서 활용이 될 차세대 통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리솜리조트는 ㈜쉬폰코퍼레이션코리아와 업무제휴를 통해 리솜오션캐슬 객실 및 리조트 내 곳곳에서 NFC 간편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리솜리조트의 NFC를 이용한 주문은 매우 간편하다. 고객이 자신의 핸드폰을 NFC ON 상태에 두고, 해당 주문스티커에 터치를 하면 주문창이 바로 뜨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최초 태그 시 한번만 설치하면 된다.

리솜리조트는 NFC를 통한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FC 모바일 간편서비스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단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70-80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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