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심장병,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하나카드 더블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심장병,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하나카드 더블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한국심장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하나카드 더블나눔 이벤트’는 하나카드 고객이 신용/체크카드 또는 포인트로 기부한 금액만큼 하나카드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심장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가운데 고객이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기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YES POINT, 하나포인트, 하나OCB포인트 등으로도 기부 가능하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하나카드 더블나눔 이벤트’는 2014년까지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약 4억여원을 기부해 169명의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 심장병 외에도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치료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카드 더블나눔 이벤트’로 조성된 금액은 12월 중 전액 한국심장재단,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님의 소중한 마음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나눔의 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서 고객들과 함께 진행되는 더블 나눔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 더블 나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기부행사 참여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한국심장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