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거리퍼레이드로 인해 일부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거리 퍼레이드’는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천안역을 거쳐 터미널 4거리까지 진행되며, 진행구간 모두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시간별 통제구간은 ▲오후 4시~6시 30분에는 교보빌딩~문병탁 의원 구간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종료 예정시간)까지는 천안제일고~문병탁 의원~천안역~방죽안 5거리 구간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는 방죽안 5거리에서 터미널 4거리까지 통제된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부근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천안시교통정보센터(041-590-2125, http://its.cheonan.go.kr)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교통통제로 인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미리 우회도로를 살펴 안전운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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