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충남 천안삼거리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축제2015' 실버부 경연대회에 참가한 팀이 춤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8일 충남 천안삼거리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축제2015’ 실버부 경연대회에 참가한 팀이 춤을 선보이고 있다. 

‘다 함께 흥겨운 춤을! (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하나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5’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고유 흥타령 민요를 현대감각에 맞게 접목해 다양한 춤과 음악으로 한데 어우러진 춤을 흥겹게 풀어내 신명, 감동, 화합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그동안 농특산물 축제 등을 포함해 산발적으로 진행돼 오던 삼거리 문화축제를 지난 2003년부터 흥타령축제로 변경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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