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팬클럽 밥차 선물 인증 (사진제공: 최시원 소속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시원의 팬들이 통큰 밥차선물로 ‘그녀는 예뻤다’ 지원사격에 나섰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측은 7일 ‘그녀는 예뻤다’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든 최시원 팬들의 밥차 서포팅 현장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최시원의 4개국 팬클럽 연합(한국, 중국, 일본, 대만)은 밤낮으로 촬영에 매진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한껏 담아 밥차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은 110인분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푸짐한 뷔페를 마련해 따뜻한 식사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공개된 스틸 속 최시원은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뷔페 음식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또한 ‘모스트 코리아 핸섬 에디터, 김신혁! 여러분의 위장을 책임집니다’라는 신혁 캐릭터에 걸맞은 센스 있는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최시원은 팬들의 깜짝 선물에 보답하고자 친필사인을 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넉살 끝판왕 ‘신혁’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최시원은 극 중 황정음과의 ‘코믹 케미’뿐만 아니라 박서준과의 ‘남남 케미’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짹슨’이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최시원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최시원은 “‘신혁’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실망시켜드리지 않고자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팬들의 밥차 선물에는 “서포트를 보내주신 분들 대부분이 10년 혹은 그 이상 넘는 기간을 서로 알아 온 사이라서 더욱 감사하고 뜻깊은 것 같다”며 “환절기에 시청자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고 ‘그녀는 예뻤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 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7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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