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12)

본문: 계 20~21장

천국 영생과 지옥 영벌로 갈 자는 어떤 자인가? 천국은 하나님이 계시는 낙원이고, 이 낙원에서 하나님같이 영원히 사는 것이 영생이다. 지옥은 사단이 있고, 범죄로 인해 영원히 형벌(영벌)을 받는 감옥이다. 이 두 곳에 갈 자는 각각 다르니, 하나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이고 하나는 사단의 씨로 난 자이다. 하나님의 씨로 난 자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사단의 씨로 난 자는 사단이 함께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고, 사단은 피조물로서(겔 28장 참고) 아담·하와를 미혹하고 범죄케 한 자이다. 하나님은 아담 범죄 후 지구촌을 떠나 계셨고, 사단은 아담·하와를 미혹한 후 지구촌을 주관해 왔다. 하여 세상은 하나님이 없는 사단의 세계가 되었고, 사람과 만물은 사단의 사상과 형상으로 변질되었다. 하여 아담 세계는 셋과 에노스가 날 때까지 하나님을 찾지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도 않았다(창 4:25~26). 이로 보아 아담 세계가 부패한 것은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것이었음을 알 것이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인재를 찾아 하나님을 알리는 일을 하셨지만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알리고, 지구촌을 본래와 같이 회복하기 위해 역사해 오셨다. 이와 같은 긴 회복의 역사 속에 획기적인 방법이 예레미야를 통한 새 일이었다(렘 31장). 이 새 일을 약속한 지 약 600년의 시간이 흘러 초림 예수님 때 이루셨고(마 1장, 13장, 눅 22:14~20), 예수님이 세우신 새 언약(신약)의 결과는 신약의 계시록 때 나타난다.

이 일은 먼저 하늘에서 이루시고 이 땅에서도 그와 같이 이루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정하신 것은 실패나 일이 안 되는 것은 없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계시록 성취 때 전쟁이 있어야 한다. 하늘에서 이기신 예수께서 공중 권세자 사단을 제압하시고, 그와 같이 이 땅에서도 이김으로 사단은 발붙일 곳이 없어졌다(계 12:10~11 참고). 하여 사단 곧 용이 잡히고 결박되어 무저갱에 갇히게 되므로(계 20:1~3) 사단의 목자들은 아무 힘도 권세도 없어진다. 그리하여 자기들끼리의 집안 싸움으로 끝나게 된다.

기나긴 세월이 흘러 오늘날은 영육 심판 때가 이른 것이다. 초림 예수님은 이기심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하는 권세(요 5:22~23)와 영생하는 양식(요 6장)과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계 2:27)을 받으셨고, 하나님의 보좌에 함께 앉으셨다(계 3:21). 이와 같이 오늘날도 약속의 목자(이긴자)는 예수님같이 이김으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들을 받게 된다(계 2-3장). 곧, 영생하는 양식과 심판하는 돌과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을 받게 되고,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되며, 하나님과 천국과 예수님도 이긴자에게 오시게 된다. 그러므로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은 이 곳에 오는 것이 천국에 온 것이 되고, 하나님과 예수님께 온 것이 된다.

이 곳에 올 자가 누구인가? 1. 신약의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씨로 나야 하고, 2. 추수되어야 하고, 3.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맞아야 하고, 4. 하나님이 약속하신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고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켜야 하고, 5. 신약에 약속한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12지파에 소속되어야 하고, 6. 생명책에 자기 이름이 녹명되어야 천민(天民)이 되어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이 신약 성경의 새 언약이다. 이들은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고 약속한 하나님의 새 나라와 제사장이 된 자들이다(계 1:5~6, 5:9~10).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목적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씨로 난 가족으로서 죄가 없고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자들이다. 범죄하기 이전의 아담의 가족같이, 구원받은 노아의 가족같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가족같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함께 사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함께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씨로 났으니까.

지옥으로 갈 자는 어떤 자들인가? 사단 마귀의 씨로 난 자들이다(마 13:38~39).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고(눅 8:11), 사단 마귀의 씨는 사단의 말이다(마 13:37~40). 아담·하와에게 들어간 것은 뱀의 말과 그 신이었고, 이는 곧 사단의 씨가 들어간 것이었다.

두 가지 신에 의해 두 가지 사람이 있게 된다. 하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는 사단의 사람이다. 심판 때에는(계 20:12~15) 이 두 가지 사람 중 천국 갈 사람과 지옥 갈 사람으로 나누어진다. 심판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계시록 2장에서 흰 돌을 받은 자 앞에서 받게 된다.

하나님의 소속자들과 사단의 소속자들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무엇으로 구분되는가?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사단의 씨로 난 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사단이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거짓말하는 것같이 거짓말하며 자기 주장만 한다. 이들은 거짓말을 지어내어 자기들의 죄를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씌우고 핍박하는 자들이다(마 5:11~12, 행 7:51~53, 마 23:29~36, 눅 20:9~16). 아담 범죄 이후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들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목자들이 하나같이 핍박했고 죽였다. 세계 중에서 나라와 제사장이요 선민 목자라고 한 예루살렘 목자들도 하나님이 함께하신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핍박하고 죽였으니 말이다. 이들의 죄가 용납되겠는가? 예수님은 오시어 예루살렘에서 평화를 선포하셨고(눅 19:37~42), 예루살렘의 목자들은 예수님께 전쟁을 선포하였고 예수님을 죽였다.

오늘날은 어떠한가? 새천지(신천지)는 세계적 평화를 선포하였고, 한기총은 새천지를 향해 전쟁을 선포하였다. 이들은 앞에서 말한 천국 갈 자격 6가지가 자기들에게 이루어지지 않은 자들이다. 이들의 행동 또한 2천 년 전 예루살렘의 목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들은 계시록 20장 12절같이 자기 행위에 따라 책 곧 성경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된다. 노아 때도, 예수님 초림 때도, 예수님 재림 때도 아무리 권해도 악심을 품고 도리어 이단이라며 듣지도 믿지도 않는다. 그들은 그 안에 말씀이 없으므로 하나님도 없고, 동서남북을 분별하지 못하는 소경이 되었다. 자기들이 지은 죄도 모르고, 악행을 하면서도 그것이 선인 줄 알고, 자기들만 구원받는 줄로 착각하고 있다. 계시록을 가감했으나 아랑곳없고, 말씀이 없어도 없다고 하지 않고, 오직 돈과 권세와 명예를 얻기에만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거짓말을 참말같이 하고 있으며, 다른 신에게 절하고도 회개하지 않고, ‘죽어도 오라이’ 하는 식으로 허울 좋게 말로만 하는 신앙이다. 이 어찌 하나님이 허물지 않겠는가?

부패에 부패를 더하니 막가는 세상이며, 정말 말세이다. 하나님의 가족들은 말씀을 기준한 신앙으로서 말씀체가 되었으나, 세상과 짝한 자들은 세상 말과 권세에만 눈이 어두워 하나님의 말씀을 욕으로만 여긴다(렘 6:10). 이들은 결국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진다. 때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새 언약을 지켜 천국 백성이 되자.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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