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실 KBS 아나운서가 서울여자대학교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6일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정용실 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책으로 얻는 삶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정용실 아나운서는 책은 세상을 내다보는 문이라며 “책을 읽으면 열정, 감수성을 키울 수 있으며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며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세 번 이상은 읽어야 한다. 책의 깊이를 알게 되면 삶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을 교양 교과목으로 열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장유정 영화감독이 강의를 하며, 20일에는 박광무 문화관광연구원장이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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