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스타 실습 모습 (사진제공: 서울요리학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은퇴자나 전업주부, 심지어는 직장인들도 요즘 창업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이 무엇이고 적성에 맞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서울요리학원 외식창업 브랜드 7창업이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원 측은 최근 창업교육 과정 지원자들이 많아져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서울요리학원의 외식창업 브랜드 7창업은 각종 해외 및 국내 요리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검증 받은 국가대표급 강사진과 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창업 준비부터 운영까지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조민선 서울요리학원 원장은 “기초 창업자뿐만 아니라 해외창업을 앞두고 있는 수강생까지 맞춤형 과정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원자들의 경험과 실력을 반영해 순환형 커리큘럼으로 이뤄져 있어 초급반인 1단계 수업부터 시작하거나 중급반인 5단계 수업부터 수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향후 학생들이 배우는 수업의 주요 내용은 철저한 시장조사 및 현장교육, 메뉴 기술 전수, 비법 소스 제조공정서 제공 등이다. 또한 최저가 고효율 주방설계 및 세팅, 업장 인테리어와 간판 등 디자인 콘셉트 제공, 사후관리 및 매장경영 A/S까지 성공창업을 위한 모든 아이템과 정보를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공유한다.

서울요리학원은 탤런트, 모델, 개그맨 등 많은 스타들뿐만 아니라 KBS 이웃집 찰스에 출연하는 마흐무드 등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메뉴를 보강하기 위해 외식창업 강의 및 컨설팅 등 1:1 외식창업 메뉴수업을 수강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강남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이승진 대표 역시 요리전문가지만 보다 디테일한 메뉴선정과 창업컨설팅을 얻기 위해 수강할 예정이다.

조민선 원장은 “창업 수업은 수강생의 상황에 맞게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탄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례분석과 트렌드를 파악해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요리학원 창업 수업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로 상담 및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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