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에 참가하는 해외팀 환영식이 열렸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2015’의 국제민속춤대회에 참가하는 해외팀이 속속 도착하면서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흥타령춤축제에 참가하는 국제민속춤대회 해외팀 환영식이 5일 오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4일까지 입국한 15개 참가국 공연단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풍물단과 무용단의 축하공연, 기념품교환 및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환영사에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 천안을 찾아준 해외참가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가국 고유의 춤을 천안시민과 많은 관람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시민들에게 흥과 감동과 신명을 주기 위해서 개최되는 만큼 기량을 마음껏 뽐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