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흥=김미정 기자] 전남 장흥군 천관산 정상에 은빛으로 물든 억세가 장관이다.

9월 중순에 피기 시작하는 억새는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루며 햇살의 강도와 방향에 따라 하얀색과 은빛을 띤다.

천관산은 전남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기암괴석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지난 199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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