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의 가입 창구가 더 확대된다. 은행연합회는 현재 5개은행(KEB하나·신한·국민·우리·농협은행) 외에 기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전남·경남은행 등 8개 은행에서도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은행은 기존 5개에서 13개로 늘었다.

더불어 은행연합회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지난 1일부터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대한 소개와 통계, 미담사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가입을 시작한 청년희망펀드의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와 가입금액은 법무부 공익신탁공시스템 기준 5만 1716명, 21억 3072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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