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경영이 아들을 13년 만에 만났다고 고백했다.(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경영이 아들에 대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이경영은 2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중 열린 제24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소수의견’으로 남우조연상을 받고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경영은 “영화에서 아들을 잃은 역할을 맡았는데 나는 최근 13년 만에 아들을 다시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들을 다시는 놓지 말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주축이 되어 국내 최초로 출범된 영화상으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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