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측은 3일 “걸스데이 민아가 4일 방송될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는다”며 “민아가 아빠와 추억을 만들어가는 딸의 심정에 깊이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아 측은 “평소 즐겨보던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기쁘다”며 “아빠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딸의 마음을 담은 내레이션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 민아는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 녹음을 하다가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면 어떡하느냐’는 걱정도 했다는 후문.

그동안 민아는 여러 차례 방송에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 때문이다.

민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민아, 아빠에 대한 애정이 많으니까 목소리도 듣기 더 좋을 듯” “민아 때문에 아빠를 부탁해 꼭 봐야겠네” “걸스데이 민아 목소리 너무 좋아. 내레이션도 잘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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