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우리은행 천안 고객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천안 고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박원춘 노조위원장, 구본영 천안시장, 안경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문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 2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우리은행 천안 고객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구본영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은행 천안 고객센터는 고객만족,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최일선 기구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기대된다”며 “현재 150여명으로 출발하지만 그 규모를 넓혀 고용창출이 많은 대표적인 지식서비스산업인 컨택(콜)센터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899년 설립된 역사 깊은 은행으로 사원수가 1만 5000명에 이르고 있다. 자회사로는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우리FIS, 우리신용정보 등이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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