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 종영’ (사진출처: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키스신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태현(주원 분)과 여진(김태희 분)은 키스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극에서 여진은 수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을 알고 태현에게 “나 수술 안 받는다”고 말했다. 태현은 “곧 수술할 수 있는 의사 나타날 거다”라며 여진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두 사람은 과거 키스했던 바람의 언덕을 찾았다. 태현은 눈물을 흘리며 여진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나서 “여기서 두 번째 키스를 하면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거다”라며 입을 맞췄다.

‘용팔이’ 종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용팔이 종영, 해피엔딩 다행” “용팔이 종영 아쉽다” “용팔이 주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팔이’ 마지막회는 시청률 20.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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