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시가 6~8세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축구를 통해 튼튼한 신체와 밝고 명랑한 정신을 기르고자 ’2015년 유아축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오는 3일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유아축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6~8세의 유아들만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팀은 600개팀(자치구별 24개팀)중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들이 왕중왕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축장의 장이다.
팀 구성은 감독을 제외한 팀별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참가자 명단에 없는 선수는 왕중왕전에 교체될 수 없다
경기방식은 5대 5 경기로 자치구별 지역리그 참여 후 왕중왕전 출전에 선발된 팀에 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생활체육회 양회종 회장은 “유아축구 주말리그전을 통해 축구 종목을 개인의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온 가족이 동참해 응원함으로써 가족애를 느끼고 팀원들 간의 협동심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축구인재 발굴 및 축구 붐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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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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