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MC를 맡은 배우 송강호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와 함께 레드카펫을 지나 포토월에 입장했다.
송강호는 이번 영화제에서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와 함께 개막식 MC로 서게 됐다.
송강호와 함께 MC로 서게 된 마리나 골바하리는 탕웨이 이후 해외 여배우로는 두 번째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최근 이준익 감독의 작품 ‘사도’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송강호는 깔끔한 블랙 수트로 무대에 올랐다.
BIFF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75개국 304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주바안’, 폐막작으로는 ‘산이 울다’가 선정됐다. 폐막식 사회는 박성웅과 추자현이 맡는다.
한편 성악가 조수미가 개막식을 오프닝 무대에 올라 부산국제영화제의 20돌을 축하했다. 조수미는 포토월에서 화려한 금빛 머메이드 의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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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esther@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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