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주변 전경 (사진제공: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6 수능 디데이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볍지만은 않은 마음으로 추석연휴를 보냈을 고3 수험생들이 조급함에 대입에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할 시기다.

지금까지가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수없이 반복학습을 해 온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수능 당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실제 시간대별 훈련이 필요하며, 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40여일을 현재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급한 마음에 다양한 교재를 구매해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려는 시도를 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새로운 교재 보다는 자신에게 익숙한 교재로 반복학습 및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한편 2016 수능을 앞두고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부설교육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대졸 학력 청년 실업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단순히 전문지식을 학습하고 학위를 취득하는 것만으로는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학점은행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의 경우 학업기간이 2~3년으로 전문대학과 비슷하지만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졸업 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갖는다.

각 전공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안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유아보육학, 카지노경영학, 호텔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등 11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과별 모집전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02-940-8226)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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