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오늘부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에 백화점 71개 점포, 대형마트 398개 점포, 편의점 약 2만 5400개 점포 등 모두 2만 6000여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국의 200개 전통시장과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도 동참한다.

특히 대형마트 할인 행사가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제주산 은갈치, 한우 부산물, 가구 할인에 나선다. 1~18일 제주산 은갈치(마리·중)을 기존가 대비 43% 싼 2800원에 선보인다. 한우꼬리반골·사골·우족 등 부산물도 100g당 각 7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7일 롯데그룹 통합 마일리지인 엘포인트(L.Point) 고객에게 진심한돈 1등급 삼겹살·목심(100g, 냉장, 국내산), 진심한돈 1등급 앞다리(100g, 냉장, 국내산)를 정상가보다 20% 정도 싼 1760원, 1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또한 나이키, 아디다스, 지센 등 의류와 주요 생필품 3000여개를 반값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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