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구세군 서천안교회(담임사관 장희경)에서 봉명동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희망과 사랑의 공동체 구세군 서천안교회(담임사관 장희경)는 지난 25일 충남 천안시 봉명동(동장 박철호)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20포대(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봉명동에 위치한 구세군 서천안교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후원해주고 있으며, 올해는 봉명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 받아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을 만들어 교인들이 돌아가면서 배달을 해주고 있다.

박철호 봉명동장은 “명절 때마다 생필품을 후원 해주는 구세군 서천안교회 장희경 사관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추석명절 전에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모두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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