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찜요리 (사진제공: 동원스시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찜 요리를 할 때에는 주재료에 갖은 양념을 해 물을 약간 넣고 푹 익혀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고 요리전문가들은 말한다.

주로 어패류나 닭·갈비 등 동물성 식품을 주재료로 하고, 채소·야채 등을 부재료로 한다. 우리 음식에서 찜이라 불리는 음식은 매우 많고 그 기법과 소스도 다양하다.

그중 한국인의 입맛을 돋우는 찜 요리만을 선정해 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에서 오는 10월 8일 수업을 진행한다.

병어는 여름철에 가장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철음식으로 단백한 병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런 노하우를 전수한다. 비록 가을이지만 한낮 더위에 힐링될 수 있는 병어 술찜을 만나볼 수 있다.

고단백질인 아구의 흰 어육은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효험이 있다. 아구요리의 가장 중요한 육수 뽑기, 양념장 만들기, 아구 다루기 등 전국적으로 브랜드화 돼 널리 알려져 있는 전통 아구찜을 접할 수 있다.

들깨는 찬바람이 부는 요즘 챙겨먹기 좋은 식재료로 들깨 닭찜은 몸을 따뜻하게 해줘 환절기 감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가을날 꼭 배워야 할 고급요리라는 게 지배적이다.

이외에 해외서 인기 있는 치즈 양배추 롤찜, 봄가을 인기 있는 꽃게찜, 그리고 겨울철 보양식 겸 술안주인 가오리찜까지 일식전문요리 동원스시아카데미에서 찜 요리 특강으로 신메뉴 추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들이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증된 컬러 레시피가 포함돼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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