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내년도 주요업무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재정여건과 연계를 통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시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민중심! 행복삼척’의 시정비전에 맞춰 다양한 신규·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소득·일자리·교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투자사업은 투자분석 등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추진 현안사업 중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하거나 투자대비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사업규모, 사업비 및 사업 기간 등을 조정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 및 시정방침 구현을 위한 중요한 보고회인 만큼 주요업무사업 계획에 대한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고, 시민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시민중심! 행복삼척’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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