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시네마 서비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 멜로 ‘밤을 걷는 선비’의 주연배우 이준기가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된 ‘왕의남자’ 소식을 계기로 인터넷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했던 발언까지 조명되고 있는데, 이준기의 인기를 정상에 올렸던 영화 ‘왕의 남자’의 추석특선 방영 소식이 계기가 됐다.

27일 추석특선으로 EBS1에서 방영한 ‘왕의 남자’는 10년 전 누적 관객 수 1051만 3715명으로 12위의 흥행영화 순위를 기록했던 화제작이다. 2006년에 대한민국의 3대 영화대상(‘청룡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대종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재미와 작품성을 공인 받았던 작품이다.

당시 꽃미남의 대명사였던 이준기는 중성적인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조선의 10대왕 연산군(극중인물)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면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여성적 매력이 강조된 모 음료 회사의 CF 전속모델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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