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류승완 감독의 액션영화 ‘베테랑’이 총매출액 1000억을 넘어서며 올해 영화 수익률 1위로 등극했다.

‘베테랑’은 25일 누적관객수 1289만 2980명을 찍으며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달성한 ‘암살’의 관객수(1268만 4066명)를 앞질렀다.

이와 더불어 총매출액이 1000억을 넘어 1008억 4381만 1250원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는 90억원이 들어간 총제작비의 11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이다.

‘베테랑’이 아직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고, 추석 연휴기간 찾는 관객까지 고려하면 더욱 높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행동파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광역수사대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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