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수용품.

롯데마트, 최대 30% 가격인하
이마트, 800여개 품목 할인판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대형마트들이 추석선물세트 본격 판매에 이어 제수 할인 판매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는 다양한 제수를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 품목으로는 ▲백설 부침·튀김가루(1㎏) 각 1880원 ▲샘표 진간장 금F-3 기획(1800㎖+500㎖) 7950원 ▲청정원 양념 4종(각 500g)’ 각 2300원 ▲해표식용유 기획(1700㎖+500㎖) 5650원 등이다.

또 상주 곶감(7입)은 5900원에, 탕국용 한우 국거리(100g, 냉장, 국내산)는 3900원에, 명태 전감(400g, 1팩)은 6000원에 선보인다. 명절 주부들의 음식 마련 부담을 줄이고자 슈퍼푸드 렌틸콩 송편(100g)은 1150원에, 완자·동태·깻잎 등으로 구성된 모듬전(100g)은 3000원에, 차례상 나물세트(고사리·도라지·무나물, 180g, 1팩)는 5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도 이달 말까지 각종 제수는 물론, 제철 신선식품과 주요 생필품 등 8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지난 추석 대비 25%가량 오른 한우(1등급, 등심)는 기존 가격보다 9% 할인한 100g당 7500원에, 자숙문어(모리타니아산, 100g)는 2980원에, 제수용 토종닭(1㎏)은 6980원에 마련했다.

햇사과(5입)와 햇배(4~6입)는 각각 1만 1900원, 1만 5900원에 상주곶감(8입)은 7900원에 27일까지 선보인다. 또 ‘백설 부침·튀김가루’는 정상가보다 25% 가격을 낮춘 1880원(1㎏)에, ‘해표 식용유’는 38% 저렴한 5900원(1.8ℓ+500㎖)에 선보이고, 이마트의 노브랜드 당면(1kg)은 브랜드 제품 대비 45% 이상 저렴한 4080원에 준비했다.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으로 고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장거리 운전에 도움이 되는 ‘박카스’ ‘졸음방지껌’ 등은 물론, 카시트·유모차를 정상가 대비 최대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이달 말까지 전국 92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배터리 충전상태, 충격 흡수장치, 타이어 공기압, 엔진 누수상태, 냉각수 확인 등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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