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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할인·캐시백 이벤트
알뜰 쇼핑에 통행료 지원까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카드사에서 준비한 할인이나 캐시백 이벤트로 알뜰한 추석을 보내보자. 고속도로 정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신한카드는 통행료 캐시백을 준비했다. 내달 4일까지 주유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할 때 통행료의 50%를 돌려준다.

삼성카드는 9월 한 달간 GS SHOP, CJ Mall 등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할인점,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여행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도 준비했다.

우리카드는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1인당 1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주고, 하나카드는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전국 4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29일까지, 농협하나로 26일까지)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면 특정품목에 따라 최대 30% 현장할인 혜택 또는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NH농협카드는 전국 하나로클럽·마트에서 농산물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사거나 세이브존·AK플라자·이랜드리테일에서 선물세트를 사면 최대 30%까지 현장할인이나 상품권을 증정한다. 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티켓몬스터 등 인터넷쇼핑몰 결제 시에도 최대 30%를 청구할인·즉시할인해주거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파크투어 해외 항공권 최대 11% 할인, 대중교통 캐시백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 결제 범위를 확대했다. 옥션모바일에서 오는 30일까지 결제금액의 절반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고 결제 건당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27일까지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대체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다양하다. 연휴 동안 휴식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롯데카드는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본인을 포함한 동반 3인까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준다. 하나카드는 3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라마다 앙코르 호텔 오션뷰 디럭스룸 1박 숙박권과 2인 조식 패키지를 12만원에, 여의도 켄싱턴 호텔 패키지는 16만원에 각각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자동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SK스피드메이트 전 지점에서 오는 30일까지 엔진오일 교환 등 22개 항목 무료 안전 점검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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