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강에 서식하는 디스커스는 몸길이가 약 20㎝로 원반 모양으로 보름달처럼 둥근 형태의 몸을 가졌다. (사진제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와 특별전시존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름달과 가을색 등 추석 분위기로 꾸며진 특별전시존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특별히 해당 기간에 보름달을 닮은 물고기 ‘디스커스(학명: Symphysodon discus)’를 특별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전시존에서는 포토존 운영과 함께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관람객이 디스커스 모양의 응모권을 작성해 전시존에 부착해두면,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추첨을 통해 실제로 그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다.

문의)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051-740-1789)

▲ 추석 분위기로 꾸며진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특별전시존 내부 전경. (사진제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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