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07)

본문: 계 13장, 12장, 마 24장

‘전쟁’과 ‘미혹’과 ‘시험’과 ‘핍박’과 ‘배도’와 ‘구원’은 각각 어떤 것인가? 왜 생명의 길은 좁고 길이 협착한가?(마 7:13~14)

아담 때로부터 오늘날까지 종교 세계 안에는 두 가지 신이 있고, 두 가지 목자가 있으며, 두 가지 성도가 있고, 따라서 가는 곳도 두 곳이 있다. 두 가지 신 중 하나는 천지 창조주인 성신이요 하나는 피조물인 악신이다. 그리고 성신에게 속한 목자와 악신에게 속한 목자가 있으며, 성신의 목자에게 속한 성도와 악신의 목자에게 속한 교인이 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으니 곧 아담과 하와이다. 하나님은 이 아담에게 창조한 만물을 유업으로 주셨고 이를 지키게 하셨다. 그러나 창조받은 피조물 중 하나가 높아지고자 하는 욕심으로 하나님을 배도하고 자기를 세워 하나님이라 하였고, 아담과 하와를 거짓말로 미혹하였다(겔 28장, 사 14:12~15, 살후 2:4, 창 3장).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뱀(용, 사단, 마귀, 계 12:9, 20:2)의 미혹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배도한 뱀에게 속하였고, 그들은 아담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만물을 가지고 뱀에게로 갔다. 하여 뱀이 세계를 주관하게 되었고, 창조주 하나님은 창조한 지구촌에서 떠나시게 되었다.

이 일로 하나님과 뱀 사이에는 오늘날까지 전쟁이 있게 되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기를 알리는 일을 하시는 것이요(호 6:6 참고), 뱀은 자기를 하나님으로 가장하여 권세를 부리며 사람들을 미혹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하여 요한복음 17장 3절에는 ‘참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하셨고, 요한복음 15장에는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라는 말씀을 하셨으니, 이는 참이 아닌 가짜가 있다는 말이다.

이 전쟁은 어떤 전쟁이며, 무엇으로 싸우는 전쟁인가? 계시록 12장에서 본바,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용의 무리와 싸워 이겼다고 하였고, 에베소서 6장 10~20절에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였으며,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義)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火箭)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劍)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셨으니, 이는 세상 육적 전쟁이 아니요 진리와 비진리로 싸우는 영적 전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의 지식이 없으면 망하고(호 4:6), 있으면 승리하게 된다.

우리는, 계시록 2, 3, 12, 15장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증거하는 말과 예수님의 피로 용의 무리들과 싸워 이겼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복음방에서부터 시작하여 초·중·고등 과정을 통해 양육과 인침을 받고 수료 시험에 합격하고 천군(天軍)이 된 것은, 말씀이 우리의 검과 투구와 전신갑주가 됨으로 싸워 이긴 것이다. 우리는, 빛의 말씀이 없어 밤이 된 사단의 군사들과 싸웠고, 이겼다. 이김으로 계시록 15장과 16장에서 배도자들과 멸망자들을 심판할 수 있었다. 이것이 앞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된다.

전쟁과 미혹과 시험과 핍박과 배도와 구원에 대해 설명한다. 이 일이 본격적으로 있게 되는 때는 주 재림 때이다. 이 이전에도 사소한 것들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이 기록된 곳이 말세에 대하여 예언한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이므로, 이러한 일들이 주 재림 때 본격적으로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가 있음으로 사단 마귀와 하나님(상대자)과의 전쟁이 있게 되었고, 역대의 역사를 보아도 하나님의 사자가 출현함으로 사단의 목자와 하나님의 사자와의 전쟁이 있었다. 곧, 하나님이 이 땅에서 역사하실 때는 하나님과 그 소속이 거짓된 사단과 비진리와 싸워 거짓된 것을 드러내는 일을 하므로 전쟁이 있게 되는 것이다.

먼저 알 것은, 초림 때에도 길 예비 목자가 먼저 왔고, 이 때 하나님의 장막이 사단의 목자에게 점령당한 후 참 목자가 출현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신 것처럼, 주 재림 때에도 길 예비 일곱 별(사자)이 먼저 오고 하나님의 장막이 점령당한 후 약속의 목자가 오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 것이다.

기록된 미혹과 시험과 핍박과 배도는 하나님의 장막 선민에게 일어나는 일이며, 이 때 미혹하고 핍박하는 자는 대적 사단의 목자와 그 교인들이다. 이로 보아 누가 사단의 소속이며 누가 하나님의 소속인지, 성경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성도는 알게 된다. 선민이 미혹을 받아 시험에 들게 되고, 이로 인해 아담과 하와같이 하나님을 배도하고 대적과 사단의 무리에게 속하게 된다. 이를 계시록 13장에서는 장막 선민이 사단의 목자에게 표 받고 경배하게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일을 본 적이 있는가? 계시록 13장 사건의 현장에서 용의 목자, 곧 짐승과 우상과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계시록 15장의 성전에 있다. 와 보라. 이 곳을 증거장막 성전이라 하는 이유는 계시록 사건의 현장인 13장의 하늘 장막(장막성전)에서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장막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 증거장막 성전 사람들은 13장에서 용의 무리가 침해한 것을 봤고, 그들과 싸워서 이겼으니(계 12장), 그 곳의 사건들을 잘 알고 있다. 13장의 사건을 보지 못한 자들은 13장에서 싸워서 이기고 나온 자들에게 들어야 할 것이다.

왜 하나님의 뜻인 성경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지 않는가? 마태복음 24장에서도, 계시록에서도 선천 세계인 전통(傳統) 교회가 멸망받은 후 주께서 오시어 추수해서 인치는 일이 있게 되고 새 나라 창조가 있게 된다. 이를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과 성경의 말씀을 믿는 신앙인이라 할 수 없고, 단순히 사람의 조직에 불과하다. 하늘에서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떨어짐과 같이, 전통 교회가 하늘에 속했다 할지라도 종말 때에는 배도하여 땅 곧 육으로 돌아간다. 하여 전통 교회는 아담과 하와의 세상같이 사단이 주관하는 세상 교회가 되어, 도리어 하나님과 그 성도들이 있는 약속의 나라와 민족을 핍박하는 사단의 일꾼이 된 것이다.

성경이 한 말씀을 왜 안 믿는가? 하나님은 옛것을 끝내시고 새것을 세웠으니 곧 신천지요 증거장막성전 12지파 가족들이다. 이들은 다 썩지 않는 하나님의 씨로 난(벧전 1:23) 가족들이다. 이들이 천민(天民)이다. 이것이 6000년 간 일해 오신 하나님의 열매이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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