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일제의 강제징용에 희생됐던 ‘강제노동 희생자’들의 유골이 70여년 만에 고국과 유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귀환된 유골은 총 115구로 지난 11일 훗카이도를 출발해 18일 부산에 도착, 19일 서울광장에서 장례식이 치러졌다.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유골은 20일 서울시립추모공원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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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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