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의 강제징용에 희생됐던 ‘강제노동 희생자’ 115구 유골이 70여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 19일 서울광장서 희생자들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유족들이 절을 올리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일제의 강제징용에 희생됐던 ‘강제노동 희생자’들의 유골이 70여년 만에 고국과 유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귀환된 유골은 총 115구로 지난 11일 훗카이도를 출발해 18일 부산에 도착, 19일 서울광장에서 장례식이 치러졌다.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유골은 20일 서울시립추모공원에 안장된다.

▲ 일제의 강제징용에 희생됐던 ‘강제노동 희생자’ 115구 유골이 70여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 19일 서울광장서 희생자들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유족의 손에 ‘70년만의 귀향’이란 문구가 적힌 순서지가 들려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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