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5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주하 은행장(앞줄 왼쪽 5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협은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5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 영업본부와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분야의 최고 실력자를 뽑는 대회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에는 3540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으며,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62명의 직원이 이날 본선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5인 중 영광의 대상은 광주마케팅추진단 이명남 차장이 수상했다. 금상에는 강북중앙지점 김광겸 과장보가, 은상에는 청량리지점 나경민 계장, 명동지점 안지은 계장, 안산시지부 권오행 부지부장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외국환 달인패와 내부 표창이 수여됐다. 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김주하 은행장은 “외국환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 사업”이라며 “이날 선발된 외국환 달인들은 외국환 사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농협은행이 글로벌 No.1 뱅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외환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 전반의 전문가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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