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강좌로, 노년층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상지·어깨관절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저릿한 손목, 뻐근한 어깨! 삶의 질 좌우하는 상지·어깨 건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박준석 과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상지 관절 질환(손목터널증후군, 방아쇠수지, 테니스엘보 등) ▲어깨 질환(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환별 치료법에 대해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상지·어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재활운동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관절 부위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함으로써 상지·어깨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부민병원으로 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