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전경구 교수 (사진제공: 인천대)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대학교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전경구 교수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교수는 최근 산학협력단(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을 통해 수행한 중소기업청 산학연사업의 과제를 연이어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기술향상 기여 및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중소기업청이 기술혁신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기업대표, 산학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공이 있는 학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전경구 교수는 “산학연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 대학과 기업, 더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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