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스마트오븐’.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삼성전자가 14일 강력한 열풍을 쏟아내는 ‘핫블라스트(HotBlast)’ 기능을 갖춘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을 14일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은 조리실 천정에 있는 72개의 구멍에서 강력한 열풍이 음식물로 바로 쏟아지는 ‘핫블라스트’ 기능을 더했다.

그릴과 팬으로 구성된 기존 열원에 ‘핫블라스트’까지 추가되면서 조리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킨다. 특히 닭다리 구이와 연어 스테이크 등 20가지의 ‘핫블라스트’ 자동조리를 포함한 총 160가지의 자동조리 코스가 내장돼 있어 요리가 보다 쉬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그릴보다 강력해진 출력과 넓어진 열 방출 면적을 갖춘 ‘와이드 듀얼 그릴’로 더욱 촘촘하게 뜨거운 열을 전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름 없이 튀김 요리를 하는 ‘웰빙 튀김’, 요거트 등을 만들 수 있는 ‘발효’, 말린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만들어 주는 ‘건조’ 등 다양한 웰빙 조리 기능을 갖췄다.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은 35리터 용량에 출고가는 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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