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웹OS 2.0을 탑재한 스마트 TV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채널플러스 서비스가 무료 채널 5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전했다.

채널플러스는 별도의 셋톱박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웹OS TV가 인터넷에 연결만 되어 있으면 각종 인기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 방법은 인터넷이 연결된 웹OS 2.0 스마트 TV에서 채널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채널이 추가된다. 한 번 추가된 채널은 기존의 채널목록에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채널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매번 실행하는 번거로움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TV 채널을 전환하던 방식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TV 콘텐츠 제공업체인 (주)에브리온티브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재 50개인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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