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11일 지역 일자리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서천군청)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천군은 11일 지역 일자리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자활센터·지역순환경제센터 등 취업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취업지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등 지역 고용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지역자활센터,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등 6개 취업지원 기관이 함께했다.

해당 기관은 지역 내 고용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과 유기적인 연계․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공동 현안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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