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호, 새로운 변신… 브리티시 락 ‘별이 지면’ 싱글 발표. (사진제공: SG뮤직)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그룹 ‘약국’의 보컬 군호가 오랜만에 솔로 앨범 ‘별이 지면’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이승환의 ‘세상의 뿌려진 사랑만큼’을 리메이크한 앨범을 발매한 후 그룹 ‘약국’의 보컬로 꾸준한 활동을 해왔던 그는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잠시 뒤로 하고 브리티시 락 음악에 도전했다.

‘별이 지면’은 이별한 연인을 잊고 싶지만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싱어 송 라이터 겸 프로듀서 더그랜드(The Grand)가 작곡 했다.

이번 군호 싱글은 더 그랜드와 에리즈 MC한새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선선해지는 이 가을, 군호가 전하는 가슴 시리고 아픈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지만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락 음악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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