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조명 필룩스(FEELUX)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5시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라이팅 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 필룩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감성조명 필룩스(FEELUX)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5시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라이팅 콘서트를 연다.

‘빛으로 인류를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필룩스의 탄생, 혼돈, 성장, 현재, 미래를 공연과 연주에 담아 필룩스다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불꽃쇼를 끝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릴 계획이다.

콘서트 진행은 지난 10년간 극동방송 FM 라디오 프로그램인 ‘유정현의 내 영혼의 클래식’을 진행하고 있는 유정현 DJ가 참여해 한밤의 라이팅 콘서트를 펼친다.

▲ 감성조명 필룩스(FEELUX)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5시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라이팅 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 필룩스)

필룩스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격동의 세월, 좌절의 순간, 영광의 시간을 고객과 함께했고, 고객들과 희로애락을 나누는 가족이자 친구가 됐다”며 “필룩스의 40년 생일을 맞아 오는 18일 오늘의 필룩스를 존재하게 한 고객 여러분께 한밤의 라이팅 콘서트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필룩스 창립 40주년 기념 라이팅 콘서트는 초청 티켓을 소지해야 입장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feelux.com/lightingconcert/)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룩스는 1975년 보암전기전자재표 연구소로 창업, 전자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다가 조명의 원천기술에 기반해 1991년 빛으로 소비자와 만나는 조명사업을 시작했다. 1992년 뉴욕 조명 전시를 필두로 국제조명전시에 참여하며 해외 조명과 경쟁하면서 2007년 이태리 밀라노 Livinluce Top Designer상, 200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Light building Design Plus상, 2014년에는 53개국 1816점의 제품 중에서 Red Dot Design Award 제품디자인부문 수상 등 세계적인 빛의 기업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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